
▲구하라(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구하라가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하라의 소속사 콘텐츠와이는 13일 비즈엔터에 "관련 내용을 기사로 접했다. 현재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고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하라는 현재 공식적인 스케줄이 없다.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은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고, 수일내 구하라와 폭행을 당했다는 A씨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A씨는 구하라에게 이별을 요구하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구하라는 쌍방 폭행이라는 입장이다.
구하라는 6일 자살설에도 휩싸였다. 구하라가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 왔다는 루머가 불거졌는데, 소속사는 확인 후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하라는 2008년 카라로 데뷔, 각종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동했고, 일본에서도 꾸준하게 활동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