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DK E&M 제공)
'하나뿐인 내편'의 이장우가 경찰서에서 전격 포착됐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측은 심각한 표정으로 경찰서를 찾은 이장우(왕대륙 역)의 모습이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우는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발걸음을 급히 옮기는 모습이다. 그가 향한 곳이 경찰서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호기심을 자아낸다.
앞서 이장우는 고나은(장소영 역)의 마음을 훔칠 계획이었지만 유이(김도란 역) 때문에 물거품이 됐다. 이어 이두일(김동철 역)의 교통사고를 접하고 황급히 병원으로 향하던 중, 유이를 차로 칠 뻔한 상황이 전개되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장우는 네이비 슈트에 흰색 셔츠를 입고 이른바 ‘슈트의 정석’을 뽐냈다. 건장한 이장우의 남성미는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제작진은 “극중, 도란의 든든한 버팀목 이장우는 촬영장에서도 믿음직스러운 면모로 선 후배 배우들의 가교역할을 자처하는 등 작품의 중심축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갑작스레 경찰서를 찾게 된 대륙의 사연이 공개될 ‘하나뿐인 내편’ 본 방송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