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유영 커플의 미래는 괜찮을까.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19일 한강호(윤시윤 분)와 송소은(이유영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소은은 자신의 집 현관 앞 계단에 주저앉아 있다. 오상철(박병은 분)에게 들은 충격적인 이야기 때문인지 송소은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보일 것 같은 표정으로 한강호를 바라보고 있다. 한강호는 송소은의 모습을 보고 놀란 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서 한강호가 송소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 상태에서, 한강호의 쌍둥이 형 한수호(윤시윤 분)와 송소은 언니 송지연(곽선영 분)의 과거 악연이 드러났다. 이에 송소은은 한강호를 바라보지 못하고 악연이 더해지면서 불길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송소은은 아픈 과거를 이겨내고 한강호의 손을 잡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친애하는 판사님께' 29~30회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