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드라맥스, MBN '마성의 기쁨' 방송화면 캡처)
송하윤이 역대급 애교를 선보이며 러블리 연기 장인으로 등극했다.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주인공 '주기쁨'으로 열연 중인 송하윤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마성의 기쁨' 10화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만취 애교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수지(고란주 역)와 낮술을 마신 송하윤은 최진혁(공마성 역)의 집 앞에서 "쁨블리 도착"이라며 문을 열어달라고 외쳤다.
3년 전 톱스타 시절로 돌아간 듯 에스코트를 해달라고 자그마한 손을 내미는가 하면, 팬 서비스로 포옹을 해주겠다며 윙크를 연발하기도 했다.
특히 취기에 비틀거리다 최진혁 품에 쏙 안기는 모습에서 송하윤의 매력은 극에 달했다. 그간 매회 뿜어져 나온 송하윤의 사랑스러움을 지켜본 시청자들에게는 애교 종합 선물세트와 같은 장면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