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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 캐릭터 컷 첫 공개

(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현빈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에서 현빈은 천부적인 게임개발 능력을 갖춘 공학박사 출신의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로 분한다.

2일 공개된 스틸 사진 속에는 극 중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한 현빈의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에스프레소 한 잔과 간단한 요깃거리를 앞에 둔 채 노천카페에 앉아 있는 진우. 일행과 대화를 하거나, 홀로 독서를 하는 둥 각자의 시간에 빠진 외국인들이 즐비한 이국적인 풍경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모습이 유진우 캐릭터의 당당함과 여유로움을 한눈에 보여준다.

그런가 하면 기차역에 서 있는 진우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차가 이미 떠난 빈 철로를 응시하는 그의 진지한 표정이 마치 누군가를 찾고 있는 듯 그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스틸 사진 속에 포착된 표정 연기만으로도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음을 증명하며 예비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현빈은 오는 12월 어떤 마법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현빈 아닌 유진우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서스펜스와 심장을 울리는 로맨스, 양쪽에서 뜨거운 활약을 보여줄 현빈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이다.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tvN 첫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jiyoung15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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