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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포토] 故 신성일 빈소 찾은 전원주, '슬픔에 잠겨'

▲전원주(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전원주(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전원주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신성일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고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지방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아 왔지만 지난 4일 새벽 전남의 한 병원에서 향년 8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 신성일은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겨울 여자' 등에 출연하며 국민배우로 불렸고 당대 최고 여배우 엄앵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한편 발인은 6일 오전으로 예정돼 있다. 장지는 경북 영천에 마련된다.

고아라 기자 ikno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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