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언더나인틴’ 랩팀의 최수민이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랩 팀의 최수민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최수민은 한 비트에 직접 작사한 가사를 붙여 랩을 했다. 무대를 본 도전자들은 “무대가 완성도 있었다” “자신만의 랩 스타일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개코는 “비트를 듣고 비트가 좋은데? 생각했다. 어디서 들어본 비트였는데, 우리 앨범에 있던 비트였다”라며 자신들의 8집 앨범 ‘타이틀곡’의 비트임을 밝히며 “한 번도 라이브로 부른 적이 없는 노래다. 노림수 제대로 뒀다. 곡 만든지 얼마나 됐나?”라고 물었다.
“10일 전에 만들었고 이틀 전에 완성했다”는 최수민의 말에, 다이나믹듀오는 “짧은 시간에 이 정도로 완성도 있게 만든게 놀랍다”라며 감탄했다.
은혁은 “쇼맨십이나 관객을 이끌어내는 힘이 굉장히 좋다. 빠져서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크러쉬는 “본인이 뭐를 잘 하는지 알고 한다. 도전자 중 제일 자연스러웠다”고 말했다.
결국 최수민은 랩 팀의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