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우각시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29~30회는 각각 8.3%, 9.7%(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7.2%, 8.6%보다 1.1%포인트씩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가장 높다. 더불어 '여우각시별' 22회가 기록한 9.6%를 넘어서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25, 26회는 각각 3.3%, 4.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27, 28회는 각각 2.4%, 2.9%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편, '여우각시별'은 비밀을 가진 의문의 신입과 애틋한 사연을 가진 사고뭉치 1년 차가 인천공항 내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서로의 결핍과 상처를 보듬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