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뿐인 내편'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47, 48화는 각각 전국기준 31.5%, 3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26.2%, 31.0%보다 5.3%포인트 씩 상승한 수치이자 '하나뿐인 내편'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란(유리 분)이 왕대륙(이장우 분)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김도란은 소양자(임예진 분)가 3억 원을 받은 걸 알고 분노하며 "다시는 엄마 안 보겠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김도란은 금옥(이용이 분)에게 자기 친아버지를 아느냐고 물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10.7%, 11.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