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소연이 웹시트콤 '오피스워치' 시즌3에 합류했다.

진소연의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18일 "진소연이 웹시트콤 '오피스워치3'에 김팀장 역으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진소연이 맡은 김팀장은 여우력 100%의 여자지만 미워할 수 없는 푼수 캐릭터. 진소연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는 '오피스워치' 시즌3까지 함께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기존 캐릭터들의 조화가 매우 기대된다. 열심히, 또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와이낫미디어 김현기 이사는 "배우 진소연은 그냥 김 팀장 그 자체이다. 진소연의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팀장이라는 캐릭터를 한층 더 확실히 시청자들에게 각인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하라는 일은 안 하고'라는 부제를 달고 새롭게 돌아오는 '오피스워치' 시즌3은 직원 간의 갈등과 애환, 동료애 그리고 사내 알콩달콩 로맨스까지, 좌충우돌 오피스 웹시트콤으로 모두 15개의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오피스워치'는 2017년 4월 첫 시즌을 공개하며 10대와 20대의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시즌2까지 시청 수 3200만 뷰 이상을 달성한 인기 웹시트콤 시리즈. 2019년 2월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의 '콬TV'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