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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연극 '보잉보잉' 출연료 1000만원 전액 기부 '훈훈'

강예빈이 연극 '보잉보잉' 출연료 전액을 청소년경제교육재단에게 기부했다. 

연극 '보잉보잉'의 손남목 연출가는 21일 "배우 강예빈이 연극 '보잉보잉' 출연료 전액을 청소년 경제 교육재단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강예빈은 "'보잉보잉'의 연극에 출연하면서 매일매일 너무 행복하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하는데 지장이 있거나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친구들을 위해 쓰여진다면 뿌듯할거 같아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경제교육재단 측은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위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연예인으로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예빈의 기부금은 청소년들의 장학금 과 문화생활 지원 등에 쓰여질 예정이고, 기부 소식이 알려지면서 '보잉보잉'의 제작사인 원패스엔터테인먼트도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보잉보잉'은 대학로에서 2001년 처음 시작돼 현재 17년간 연속 공연 중인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지금까지 안재홍, 김선호, 안세하, 허정민, 맹승지, 최영완 등 수많은 스타 배우를 배출했고 관람객 400만 명을 넘겼다. 강예빈은 '보잉보잉'에서 섹시하고 엉뚱한 스튜어디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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