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전국 가구 기준 1~2부 각각 17.4%, 2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분이 기록한 17.9%, 23.2%보다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이날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자매는 광장시장을 방문했다. 홍선영은 "내 단골집"이라며 홍진영을 떡볶이 집으로 데려갔고, 두 사람은 떡볶이와 어묵 먹방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 딸의 모습을 본 홍진영-홍선영 모친은 "걱정이다. 정말"이라며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