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트로트가수 금잔디가 가정사를 공개했다.
금잔디는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대학교 가서부터 일을 계속 했다. 수업 끝나면 밤업소 8곳을 다녔다. 매니저도 없었다. 물어 보니까 어디 연예부장 찾아가서 노래 시켜달라고 하면 된다고 해서 제가 직접 찾아가서 했다”고 말했다.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한 이유로 부모님의 빚 때문이었다고 밝힌 금잔디는 "엄마 아빠 사업이 너무 안 좋아서 빚 갚고 남동생 대학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후 슬럼프가 없었냐는 질문에 금잔디는 "엄마 아빠 빚을 알고 나서 뒤에 또 빚이 있고 또 빚이 있고 그랬다. 그 빚 싹 다 갚고 나니까 좀 그런 게 오더라"며 "빚을 다 갚은 후에 해방감보다는 허탈함이 컸다"는 안타까운 고백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