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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매니저 일진설 논란 사과 "상처 입은 사람들에게 죄송"

▲황광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황광희(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광희가 최근 불거진 매니저 일진설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광희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근 논란이 됐던 매니저의 학창시절 일진설에 대해 "상처 입은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마음 써주신 분들이 있어서 죄송스러운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향후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과 관련해 그는 "회사, 제작진과 상의해서 정리할 거라고 들었다. 이번 일은 여러가지로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걱정 끼쳐 드려서 마음이 쓰인다.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광희는 지난 2017년 3월 13일 입대한 후, 지난해 7일 전역했다. 전역 직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매니저 유시종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해 12월 23일 방송 직후 매니저가 일진설 논란에 휩싸였고, 매니저는 소속사 본부이엔티에서 퇴사했고, 논란이 된 학창시절 일과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간아이돌'은 2019년 개편을 통해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새 MC로 발탁됐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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