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요한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요한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 측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 따라서 'MPMG WEEK'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SNS와 커뮤니티에 이요한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A 씨의 글이 퍼져 논란이 됐다. A씨는 "이요한이 일부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난 2년 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몇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저의 신중치 못한 행동들로 상처를 받으신 분에게 실망을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람을 향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요한은 2015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 TOP8까지 진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해피로봇 레코드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해피로봇 레코드입니다.
최근 소속 뮤지션인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에,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따라서 ’MPMG WEEK’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지하겠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아티스트와 소통하여 거취를 표명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요한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이요한입니다. 저는 지난 2년 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인해 몇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저의 신중치 못한 행동들로 상처를 받으신 분에게, 실망을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람을 향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반성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