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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김용선, 나이 60대가 된 왕비 전문 배우…근황 공개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특종세상' 김용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 김용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특종세상'에서 나이 60대가 된 배우 김용선의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선 46년 차 왕비 전문 배우 김용선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식사 봉사 중인 김용선을 만나 그의 근황을 들었다.

김용선은 1978년 MBC 10기 탤런트로 데뷔해 여러 사극에서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왕비 전문 배우로 탄탄대로를 밟았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TV에서 사라졌던 김용선은 오랜 시간 혼자 견뎌왔던 시간들을 '특종세상'에서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니 묘를 방문했다. 김용선은 친척 언니는 "너무 자주 묘를 찾으면 안 좋다", "엄마가 편하게 못 가신다"라고 이야기했다면서 어머니에 관한 추억을 털어놓았다.

김용선은 "혹시 나 때문에 엄마가 더 아프셨나?"하며 지난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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