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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종영소감 “천재 역할 위해 모든 공식 외웠다”

(사진=OCN )
(사진=OCN )

‘신의 퀴즈 : 리부트’ 류덕환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10일 OCN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 리부트’(극본 강은선, 연출 김종혁)가 종영된다. 이에 ‘신의 퀴즈’ 시즌 1부터 시즌5인 ‘신의 퀴즈: 리부트’까지 작품을 이끌어온 주인공 류덕환(한진우 역)이 캐릭터를 소화한 소감을 털어놨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류덕환은 “‘신의 퀴즈:리부트’를 촬영하면서 차라리 몸으로 뛰고 구르는 것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품 특성상 어마어마한 대사량 속 어려운 의학용어들과 수학공식들은 천재가 아닌 제가 소화하기 위해서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다. 시청자분들께 이번 시즌에서 천재 한진우를 더욱 실제처럼 보여드리겠다는 제 목표를 위해 모든 공식을 외워서 썼던 것이 가장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류덕환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13회에서 사고를 당한 박준면(조영실 역) 선배님 수술을 집도했던 장면이 기억난다. ‘신의 퀴즈’ 전 시즌을 통틀어 8년 만에 처음으로 한진우의 뇌신경 전문의로서의 면모가 뚜렷하게 잘 보인 장면이라 의미가 남달랐다”라고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류덕환은 작품을 마친 소감에 대해 “‘신의 퀴즈: 리부트’는 행복하면서도 가장 연기하기 어려운 작품이었다. 제게 ‘신의 퀴즈’란 매번 다양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준 고마운 작품이다. 저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채워준 ‘신의 퀴즈: 리부트’가 무사히 마친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주신 ‘신의 퀴즈’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주희 기자 jhyma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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