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나쁜형사’가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전국 가구 기준 1부 5.6%, 2부 6.8%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7%, 5.9%보다 각각 0.1% 하락하고,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태석(신하균)과 장형민(김건우)이 최후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형민이 죽음을 맞이했고, 이로써 두 사람은 13년간의 질긴 악연을 끊어낼 수 있었다.
한편, 지난주 기대감으로 출발했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1부 4.8%, 2부 5.5%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는 1부 4.3%, 2부 5.4%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