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차태현 삼남매가 '1박 2일' 멤버들의 호감도 순위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차태현의 자녀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여행 게스트 찾기 미션을 받고 두 팀으로 나뉘어 KBS 건물을 휘젓고 다녔다. 차태현은 게스트가 누구인지 아는 눈치였다. 이번 여행의 게스트는 차태현의 아이들이었다.
멤버들은 VR체험관에서 아이들을 발견하고 놀랐다. 차차차 삼남매는 신나게 VR 체험을 마친 뒤에야 자기소개를 하며 여행에 합류했다.
담당 PD는 사전에 아이들에게 멤버들의 인기순위를 정해 달라고 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의외로 윤시윤과 정준영이 하위권을 형성했다. 차차차남매가 뽑은 가장 좋은 멤버 1위는 김준호였다. 꼴찌는 이용진이었고, 2위는 데프콘이었다. 3위는 김종민, 4위는 정준영, 5위는 윤시윤이었다. 김준호는 "기분 좋다. 새해 첫 1등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