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영과 안효섭이 드라마 '어비스'로 만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돌연 죽음을 맞이한 두 남녀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이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하면서 펼쳐지는 판타지 드라마다.
박보영은 극 중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에서 로펌 변호사로 부활한 고세연 역을 맡았다. 고세연은 대한민국 상위 1%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중앙지검의 여신, 특수부의 자랑, 법조계의 원더우먼으로 불리며 아우토반 위에 놓인 스포츠카 같은 인생을 살던 인물이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녀가 '어비스'에 의해 이전과 전혀 다른 얼굴로 부활하게 된다.
극 중 고세연(박보영 분)의 죽은 영혼을 부활시키는 차민 역에 안효섭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안효섭은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 1위 후계자에서 꽃미남 로펌 사무장로 부활한 차민 역을 맡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전교 1등을 놓친 적 없는 뇌섹남이자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지만, 하위 1% 비주얼이 인생의 유일한 오점이었던 겸손의 결정체다. 그런 그가 우연치 않게 죽은 생명체를 영혼의 모습으로 부활시키는 구슬 '어비스'를 얻게 되면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상위 1% 비주얼의 삶을 살게 된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보영-안효섭의 첫 연기 호흡이 뜨거운 관심을 일으킨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마음껏 뽐냈던 두 사람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이들이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와 얽히게 되면서 선사할 케미는 어떨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껏 고조시킨다.
'어비스' 제작진은 "극 중 캐릭터와 두 사람의 캐릭터 싱크로율이 잘 맞아 내부에서도 기대가 높다. '믿고 보는 흥행퀸' 박보영과 '슈퍼 루키' 안효섭이 선사할 영혼 부활 커플의 케미를 보여줄 드라마 ‘어비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비스'는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