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치'가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13~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4.9%,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5.0%, 6.4%보다 각각 0.1%포인트 하락하거나 같은 수치다. 시청률 하락에도 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달문(박훈 분)은 이금(정일우 분)에게 "어좌를 원하십니까? 못 하실 겁니다. 결코 왕이 되지 못하실 겁니다. 어느 날 궐담을 넘은 자객의 손에 죽어 나가겠죠. 차라리 목숨을 지키십시오"라고 이금에게 경고했다. 이금은 "내가 해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내가 이 나라 조선의 가장 왕 다운 왕이 된다면?"이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이금은 왕이 될 것이라 결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4.3%, 5.9%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은 2.6%, 3.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