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 김재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재환이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5일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이 5월 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19 김재환 FAN MEETING-MIN:D'(이하 ‘MIN:D’)를 개최한다. 한국을 포함해서 7개국 투어다”라고 밝혔다.
김재환의 첫 번째 팬미팅 ‘MIN:D’는 팬클럽 ‘WIN:D(윈드)’와 ‘마음’을 나누는 시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팬미팅 타이틀 역시 팬클럽명에서 착안했다.
김재환의 팬미팅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워너원 활동을 종료한 김재환은 파이널 콘서트에서 한층 더 향상된 보컬과 춤 실력을 공개하며 솔로 행보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이번 단독 팬미팅에서는 어떤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현재 김재환은 첫 단독 팬미팅과 더불어 솔로 앨범 발매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소통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담은 첫 브이로그 영상 공개는 물론 지난 2월 런던패션위크 참석차 방문한 영국 런던 비하인드 영상을 게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김재환의 팬미팅 티켓은 11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트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오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