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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장윤정, 20년 만에 방송복귀...나 미스코리아라고 외친 이유?

198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된 장윤정이 2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장윤정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미스코리아 특집'에서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 등과 함께 출연했다.

장윤정은 1980~90년대 수많은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냈지만, 결혼과 동시에 미국행을 택해 화제가 됐다.

그는 딸과의 일화를 전하며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딸에게 "나 미스코리아"라며 소리쳤다며 후일담을 전했다. 장윤정은 “어느 날 딸이 학교에 오지 말라고 했다. 친구들이 엄마와 닮았다고 말에 기분이 나빴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딸에게) 그게 왜 네가 기분 나빠야 할 일이야, 나 미스코리아야!“라고 소리쳤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숙은 장윤정에게 예전 MC때 모습이 보고 싶다고 일일 '비디오스타' MC를 요청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장윤정은 당황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하지만 30년 전 입에 남았던 옛날식 멘트로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장윤정의 색다른 매력은 오늘(13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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