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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대사 발탁 "韓 전통문화 보존·계승에 힘쓸 것"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대사로 발탁된 임나영(사진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대사로 발탁된 임나영(사진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그룹 아이오아이,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이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임나영은 26일 오후 제32회 인사전통문화축제가 주최한 '2019 인사동 박람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동 홍보대사 위촉장과 위촉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임나영은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대사를 맡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한국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 "기다려 준 팬들에게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라며 "좋은 모습으로 찾아갈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대사로 발탁된 임나영(사진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대사로 발탁된 임나영(사진제공=써브라임아티스트 에이전시)

임나영은 지난달 29일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오는 31일 열리는 '궁중의상 퍼레이드 및 패션쇼'에도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새 소속사를 찾자마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나영은 향후 음반 활동을 비롯해 연기, 안무창작 등 다방면에서 더욱 존재감을 빛낼 예정이다.

임나영이 홍보대사로 활약할 '2019 인사동 박람회'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에서 주관하는 인사동 최대 행사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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