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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X홍선영 요절복통 설운도 집 방문기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홍선영(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홍선영(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x홍선영 자매가 선배 가수 설운도 집에 방문한다.

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설운도는 지난번 아들의 유튜브 방송을 도와주는 등 평소 고마운 마음이 컸던 홍자매를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그러나 설운도 父子의 집을 구경하며 시종일관 감탄을 금치 못한 홍자매가 한순간에 입을 꾹 다물게 된 일이 벌어졌다.

바로 설운도의 은밀한 취미 생활 때문이었다. 집 곳곳을 채운 어마어마한 수집품에 놀란 홍자매에게 설운도는 전문가급 ‘수집 허세(?)’를 시작했고, 결국 컬렉터 설운도의 쉼 없는 자랑에 홍자매는 말문이 막혀버렸던 것.

심지어, 설운도의 수집품에 “특이하다!”, “멋있는 게 많네~” 라며 감탄을 연발했던 母벤져스도 설운도의 못 말리는 수집 열정 때문에 아내에게 착한 거짓말(?)까지 해야 했던 사연이 밝혀지자 이내 경악하고 말았다.

급격히 말이 없어진 홍자매와는 달리 이날 설운도와 아들은 치열한 폭로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동상이몽’을 몸소 실천 중인 설 父子가 서로에게 서운한 점을 참지 못하고 홍자매에게 고자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잉꼬부부로 잘 지내시죠?” 라는 질문에 결혼 29년차 사랑꾼 설운도가 뜻밖의 답변을 내놓아 아들조차 “엄마가 방송 볼 텐데요!”라며 만류했다는 후문이다.

홍자매를 혼란에 빠트린 요절복통 설 家네! 설운도 父子와 홍자매의 특별한 만남은 1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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