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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송승헌, 김준 구하러 버스에 몸 던졌다...쇼 아닌 진심

▲'위대한 쇼' 송승헌이 김준을 위해 몸을 던졌다.(tvN '위대한쇼'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쇼' 송승헌이 김준을 위해 몸을 던졌다.(tvN '위대한쇼'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쇼' 송승헌이 김준을 구하려다 버스에 치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 연출 신용휘·김정욱)에서 위대한(송승헌)은 패륜아 딱지를 떼기 위해 한다정(노정의) 사남매와 가족 계약을 맺었다.

위대한과 사남매는 '가정 헌법'을 함께 만들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위대한은 "행복한 가정은 부족한 사람들이 상대의 부족함을 채우면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사남매의 마음을 움직였다.

사실 한다정은 위대한의 친딸이 아니었다. 그에겐 사남매를 보살필 이유가 없었지만 아이들을 이용해 패륜아 딱지를 떼어보고자 한다정과 가족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아이 넷을 키우는 것은 위대한에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이들의 생활방식을 인정하고 서로 맞춰가야 했다. 쇼를 하기 위해서 감내해야 할 부분이었다.

이날 위대한은 한다정이 카페에 올린 글 덕분에 남의 자식까지 거둬들인 책임감 있고 따뜻한 아빠가 됐다. 사람들은 쇼핑에 나선 위대한과 사남매를 보고 관심을 보였고, 위대한을 칭찬했다.

사람들의 반응에 위대한은 어쩔 수 없이 사남매를 위해 돈을 지출했다. 정해진 예산에서 돈이 빠져나갈 때마다 위대한의 걱정은 커져만 갔다.

그런데 장난감 가게에서 RC카를 갖고 놀던 태풍(김준)이 사라졌다. 태풍은 RC카를 따라 도로로 걸어갔고, 이를 발견한 위대한은 주저 없이 태풍이를 향해 뛰어들었다. 그는 태풍이를 구하고 버스에 치여 기절했다.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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