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동상이몽2'의 윤상현이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어설픈 생일파티 준비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이 메이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네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그네를 만들게 된 이유에 대해 "아내가 그네에서 커피 마시고 싶다고 해서 같이 앉아서 커피 마시려고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은 동네 친한 동생들을 불러 본격적인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윤상현은 동생들에게 "결혼하고 처음이다. 생일을 제대로 챙겨준 적이 없다. 애들 키우느라 힘든데 1년에 한 번인데 챙겨줘야 할 것 같더라"라고 했다.
윤상현은 “많이 준비했다”며 영상 편지, 노래 등 야심찬 계획을 설명했지만 동생들은 “가지가지 한다”라고 말해 폭소를 불렀다. 특히 메이비가 도착할 때까지 이벤트가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모습이 공개돼 그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5%(이하 2부, 수도권 가구 기준)로 월요 예능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3.7%, ‘MBC 스페셜’은 2.2%, tvN ‘더짠내투어’는 1.7%,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