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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웨일스 패밀리 막내 잭, 독학 한국어 실력 공개 "머릿속으로 연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형제의 극과 극 한글 박물관 탐방이 공개됐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웨일스 패밀리의 한국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엄마 조지나는 첫 번째 여행 장소로 한글박물관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조지나는 웨일스 삼형제를 이끌고 한글박물관으로 향했다. 조지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여기서 뭐할지 들으면 깜짝 놀랄걸”이라며 아이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에브리원)

조지나의 예상과 달리 자신들이 박물관에 가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삼형제의 반응은 시큰둥했다. 하지만 조지나는 이에 굴하지 않고 “아이들이 한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곳에 가면 멋진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교육열을 불태웠다.

한글박물관은 한글이 흘러온 역사와 외국인들도 쉽게 한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 전시가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박물관에 들어온 조지나는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설명을 시작했다. 하지만 벤과 해리는 지루해했고 유독 막내 잭만이 눈을 반짝이며 전시를 관람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에브리원)

잭은 웨일스에서부터 독학으로 한국어를 공부해 가족의 이름을 쓸 수 있는 '한국어 영재'였다. 한국어를 어떻게 알았냐는 질문에 잭은 “침대에 앉아서 한국어 교재를 읽고 단어를 머릿속으로 연습한다”라고 말해 영재의 면모를 뽐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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