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쁘띠시언스쿨(MBC 방송화면 캡처)
'얼간이 사대천왕'의 레트로 감성 가득한 하루가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야심 차게 준비한 '쁘띠시언스쿨'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시언·성훈·기안84·헨리는 '쁘띠시언스쿨'을 즐기기 위해 철원으로 향했다.
이날 네 사람은 신나는 1교시 '래프팅'을 마치고 숙소로 향했다. 이시언이 자부심 가득 담아 선보인 숙소가 80년대 옛 감성을 물씬 풍기며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또 이들은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살린 2교시 '앞마당 워터파크'로 고무대야의 빨간 맛을 제대로 느켰다. 이시언의 강력한 의지로 대야에 강제 탑승한 성훈은 깜짝 물벼락을 맞고, 재빠르게 은혜를 갚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안84와 헨리는 즐거운 바비큐 시간에 갑작스러운 어색한 공기로 휩싸였다. 시작부터 격하게 삐걱 거리던 두 사람은 식사 도중 감정이 폭발한 것. 경직된 분위기에 이시언과 성훈은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성훈은 기안84와 헨리의 묘한 기류에도 꿋꿋한 먹방으로 눈치 제로의 면모를 뽐내는 반면, 이시언은 긴 시간 준비한 ‘쁘띠시언스쿨’의 실패를 걱정하며 조급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