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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못 본다…'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결방 태풍 링링 뉴스특보 편성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사진제공=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사진제공=KBS1)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태풍 링링 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된다.

7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 방송될 예정이었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결방됐다.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KBS1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전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6일부터 정규방송을 취소하고 'KSB 뉴스특보-태풍 링링'을 편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예스럽고 정겨운 풍경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편이 편성됐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리고 살았던 동네의 아름다움, 오아시스 같은 사람들을 보물찾기하듯 동네의 숨은 매력을 재발견하며 팍팍한 삶에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도시 기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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