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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유회승 父子, MC 신동엽 울린 감동의 무대

▲유회승, 유동규(KBS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유회승, 유동규(KBS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가수 유회승과 아버지 유동규 씨의 무대가 '불후의 명곡' MC 신동엽마저 울렸다.

14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족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엔플라잉 유회승은 아버지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양희은과 김세정이 부른 '엄마가 딸에게'를 '아빠가 아들에게'로 바꿔 불렀다. 노래 실력과 관계 없이 아버지와 아들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들을 울렸다.

무대가 끝난 뒤 MC 신동엽도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투표 버튼을 눌러 달라는 말을 하지 못할 정도였다. 신동엽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벅차오르는 마음을 부여잡았다.

이날 유동규, 유회승 부자는 387표를 얻어 1승에 성공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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