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사진제공=KBS1)

KBS1 '열린음악회'가 태풍 타파 뉴스특보 편성으로 결방한다.

22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0분 방송예정이었던 '열린음악회'가 결방됐다.

재난방송 주관방송사 KBS1은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정규방송을 취소하고 'KSB 뉴스특보-태풍 타파'를 편성했다.

한편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열린음악회'는 '은평구민을 위한 북한산 열린음악회'로 JBJ95, 신현희, 권인하, 박현빈, 소찬휘, 더보이즈, 위키미키, 호우(손호영 김태우) 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쇼를 이끌어 온 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 다양한 가수를 통해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있다. 이현주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