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비긴어게인3' 태연-폴킴 듀엣, 존 레전드 ‘All Of Me’

▲'비긴어게인3'(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3'(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3'에서 태연과 폴킴이 듀엣곡을 들려준다.

27일 방송되는 '비긴어게인3'에서는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의 버스킹 현장이 공개된다.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날, 멤버들은 낮 버스킹에 이어 베를린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반 아트 스페이스’를 버스킹 장소로 정했다. 베를린의 마지막 버스킹을 앞두고 맏형 이적은 “즐겁게 하자”라며 멤버들을 북돋웠다.

▲'비긴어게인3'(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3'(사진제공=JTBC)
먼저 태연과 폴킴은 지난 방송에서 큰 화제가 됐던 듀엣곡 ‘너를 만나’에 이어 또 한 번 듀엣에 도전했다. 이날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존 레전드의 ‘All Of Me’는 환상적인 하모니로 베를리너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태연은 2001년 발매된 왁스의 대표곡 ‘화장을 고치고’를 열창했다. ‘믿듣탱’ 태연의 깊은 감성과 음색이 더해진 한국 정통 발라드가 베를린에 울려퍼졌다.

이어 멤버들은 다섯 명의 합이 돋보이는 단체곡으로 딕펑스의 ‘VIVA 청춘’을 재해석했다. 김현우가 소속된 밴드 딕펑스의 곡을 멤버들의 목소리와 연주로 채운 이 곡은 마지막 버스킹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베를린 관객들은 신나는 음악에 흥을 감추지 못했다.

▲'비긴어게인3'(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3'(사진제공=JTBC)
태연은 또 발매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본인의 노래 ‘사계’를 버스킹 버전으로 들려줘 감탄을 자아냈다. 이적은 소울과 흥이 가득한 제임스 브라운의 ‘I Feel Good’을 선곡했다. 지켜보던 관객들은 신나는 리듬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즐겼다. 태연은 “이 세상 흥이 아니야. 나중에 또 오고 싶은 장소다”라고 말할 정도로 마우어 파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