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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노하우...닭강정·잔치국수·찐빵 꽈배기의 달인

▲'생활의 달인' 닭강정의 달인(SBS)
▲'생활의 달인' 닭강정의 달인(SBS)

'생활의 달인'이 닭강정, 잔치국수, 찐빵·꽈배기의 달인을 찾았다.

3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닭강정의 달인을 찾아 강원도 춘천을 방문한다.

춘천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손님들로 가게 안이 북적거리는 유명한 닭강정 집이 있다. 이 집 닭강정의 가장 큰 비밀은 바로 소스인데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매력이 있는 닭강정 소스는 달인이 직접 일일이 만들어 낸다. 특히 달인표 닭강정 소스에는 설탕 대신 달인만의 비법 재료를 이용해 건강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또 닭강정에 쓰이는 닭도 달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가공하고 튀겨내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살은 촉촉한 최상의 식감이 일품이다. 입소문을 타고 멀리서 오는 손님들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라고 입을 모아 극찬한다.

▲잔치국수의 달인(SBS)
▲잔치국수의 달인(SBS)

이어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어느 국숫집을 찾는다. 시장 골목 작은 국수 가게에서 시작해 입소문을 타면서 어느덧 번듯한 매장까지 차리게 되었다는 이 집은 국수 좀 안다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손꼽힌다.

이 집만의 특별한 첫 번째 비밀은 바로 면에 있다. 이 국숫집은 공장에서 만드는 건면이 아닌 직접 밀가루를 반죽해 만드는 생면을 이용해 국수를 만다고 한다. 특히 반죽에 달인만의 비법 재료가 들어가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 집의 두 번째 비밀은 바로 육수인데 남해안에서 잡아 올린 멸치를 달인만의 비법으로 숙성시켜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온다.

▲찐빵, 꽈배기의 달인(SBS)
▲찐빵, 꽈배기의 달인(SBS)

국민 간식 찐빵과 꽈배기를 충북 옥천에서 오랜 세월 한자리에서 만들고 있는 달인도 만난다. 경력 14년의 최춘희 달인이다. 평범해 보이는 찐빵과 꽈배기에 무슨 특별한 게 있냐고 생각하겠지만, 달인이 만드는 찐빵과 꽈배기는 중독성 있는 매력으로 이미 동네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다.

달인이 만드는 찐빵과 꽈배기의 비밀은 바로 반죽에 있는데 물과 밀가루, 소금을 각각 달인만의 황금 비율로 배합하고 숙성 과정을 거쳐 찐빵 반죽과 꽈배기 반죽을 만든다. 또 찐빵에 들어가는 팥 앙금도 달인이 직접 만든다. 팥의 맛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불 온도를 조절하고, 팥이 서로 엉겨 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주걱으로 저어주는 노력이 더해져야지만 달인표 찐빵 팥 앙금이 완성된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달인들의 노하우가 SBS '생활의 달인'에서 공개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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