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에 출연한 온앤오프와 오마이걸 효정, 승희(JTBC)

오마이걸 효정, 승희가 '아이돌룸' 스페셜MC로 출격했다.

8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와이(WHY)'로 돌아온 그룹 온앤오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예능 새싹' 온앤오프를 응원하기 위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선배 걸그룹 오마이걸의 효정, 승희가 함께 출연했다.

효정과 승희는 "대단한 아이들이 왔다”며 애정 넘치게 온앤오프를 소개했다. 또 ‘아이돌999 오디션’에서는 두 사람은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선후배 호흡을 뽐냈다. ‘개인기 부자’ 승희는 개인기 메들리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온앤오프도 선배에 화답하듯 개인기 열정을 드러냈다.

오마이걸 효정과 승희는 남다른 리액션 호응으로 MC 정형돈과 데프콘마저 지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온앤오프를 향한 쉼 없는 칭찬과 주입식 리액션에 정형돈은 “너희 너무 과하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