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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 모로코 거지 변신 역대급 짠내 폭발

▲'배가본드' 배수지(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가본드' 배수지(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가본드’의 이승기, 배수지가 보기만 해도 안쓰러움이 밀려드는 ‘모로코 길거리 투샷’이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 숨겨진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첩보 액션 멜로다. 특히 사고를 일으킨 배후 인물과 음모의 내막이 조금씩 베일을 벗으면서 전개가 본격 가속화 된 상황, 더불어 매회 예측불허한 반전들을 줄줄이 쏟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추리의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배가본드’ 7회에서는 이승기와 배수지가 심상찮은 행색을 한 채 모로코 길거리에서 재회한 ‘모로코 길거리 투샷’이 펼쳐진다. 극중 차달건이 남루한 옷차림과 퀭한 눈빛으로 앞에 깡통까지 놓고 쭈그려 앉아 있는 가운데, 고해리 역시 히잡으로 머리를 두르는, 허름한 변장을 하고 나타나는 것.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고해리가 건넨 빵을 허겁지겁 먹어치우던 차달건은 초췌한 모습이지만 한껏 경계태세를 갖춘 채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양손 한 가득 무거운 짐을 들고 나타난 고해리는 차달건을 안쓰럽기도 일면 한심하기도 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두 사람은 매번 크고 작은 갈등을 겪으며 티격태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 마음을 모아 공조하며 미운정 고운정을 쌓아 왔던 터. 이들이 또 어떤 초유의 상황을 겪게 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7회 방송을 통해 이승기와 배수지의 케미가 ‘배가본드’에서 더욱 폭발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두 번째 모로코 방문기에는 더욱 스릴 넘치고 긴장감 높은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어떤 놀라운 스토리가 담겼을지,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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