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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헨리 'I Love You' 박정현 'Chandelier'...임헌일ㆍ김필 등 '버스킹 레전드'

▲'비긴어게인3' 헨리(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3' 헨리(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3'의 헨리와 박정현이 'I Love You'와 'Chandelier'를 열창하며 역대급 버스킹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두 번째 날을 맞이한 패밀리밴드의 로맨틱한 버스킹 여정이 이어졌다.

패밀리밴드 멤버들은 버스킹에 앞서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인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지인 베로나에 걸맞은 로맨틱한 선곡 리스트를 준비했다.

먼저 박정현은 베로나의 상징 아디제의 강이 흐르는 스칼리제로 다리 위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OST인 'Kissing You'를 선곡했다. 그녀는 “너무 좋아하던 노래라 언젠가 불러야겠다고 생각했어”라며 "딱 이곳에서 불러야 해”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박정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아름다운 배경이 어우러져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다음 주자로 나선 헨리는 베로나의 명소인 ‘줄리엣의 집’ 발코니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의 테마곡 ‘A Time For Us'를 즉석에서 연주했다. 특히 전 세계 사람들이 프러포즈하기 위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한 ‘줄리엣의 집’에서 펼쳐진 헨리의 로맨틱한 바이올린 연주는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연주를 끝낸 헨리는 “이런 곳에서 프러포즈하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혔다.

▲'비긴어게인3'(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3'(사진제공=JTBC)
헨리는 이날 밤 버스킹에서 낭만적인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국 정통 발라드 포지션의 ‘I Love You'에 도전했다. 헨리는 “한국 와서 처음 들었던 노래인데, 한국 발라드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선곡했다”라고 밝혔다. 헨리는 완벽한 'I Love You'를 들려주기위해 잠들기 직전까지 한국말 가사와 멜로디를 익히기 위한 연습에 매진했다.

그리고 패밀리밴드 멤버들은 본격적인 밤 버스킹을 위해 베로나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에르베 광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버스킹 여행 6일 차답게 자연스럽게 악기를 세팅하고 사운드 체크에 나서며 베테랑 버스커 면모를 보였다.

▲'비긴어게인3' 김필(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3' 김필(사진제공=JTBC)
감성 보컬리스트 김필은 ‘그리움만 쌓이네’은 선곡했다. 여성 가수인 여진이 부르고 노영심이 리메이크해 화제가 됐던 오래된 곡을 남성 보컬 김필이 선곡한 이유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필은 특유의 짙은 음색으로 재해석한 ‘그리움만 쌓이네’로 현장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비긴어게인3' 박정현(사진제공=JTBC)
▲'비긴어게인3' 박정현(사진제공=JTBC)
박정현은 ‘Chandelier'를 선곡했다. ‘Chandelier'는 앞서 공개된 짧은 예고편 영상만으로 큰 화제가 됐던 곡. 박정현은 공연에 앞서 “열창해야 하는 곡인데 날씨가 추워져 목이 걱정됐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박정현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베로나 관객들은 그녀의 열창에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눈을 떼지 못했다.

멤버들 또한 박정현의 폭풍 같은 가창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헨리는 “(박정현이 첫 고음을 낼 때) 너무 놀라서 연주 코드를 놓칠 뻔했다”라고 고백했다. 임헌일 역시 “평소에는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인인데 그 노래를 부를 때는 거대해 보였다. 압도당하는 것 같다”라며 레전드 버스킹 후기를 전했다.

강하늘 기자 bluesk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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