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강남♥이상화(사진제공=SBS)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상화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강남♥이상화는 지난주에 이어 지인들에게 청첩장 돌리기에 나섰다. 이날 강남은 예능 선배 하하를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강남은 다둥이 아빠 하하에게 “자녀를 세 명 낳겠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하하는 “서둘러야 한다”라고 답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다.

▲'동상이몽' 강남-이상화(사진제공=SBS)
이후 강남은 결혼식을 이틀 앞둔 시점에 홀로 처갓집을 방문해 궁금증을 높였다. 알고 보니 강남은 결혼식 날 이상화를 위한 특급 이벤트 계획을 알려주기 위해 처갓집을 찾은 것. 이에 이상화의 부모님은 강남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합세, 적극적으로 그의 이벤트를 도와줬다.
대망의 결혼식 날, 강남과 이상화는 긴장감에 잠 한숨 자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딸의 결혼식이 실감나지 않는다던 이상화의 어머니는 메이크업 중에도 자신의 딸만 바라보며 “우리 딸이 벌써 시집을 가네”, “오늘 제일 예쁘네”라고 말해 지켜보던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