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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바르셀로나 이주 가족 위한 럭셔리 매물들…월세 1300유로

▲'구해줘 홈즈' 바르셀로나 편(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바르셀로나 편(사진제공=MBC)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이주 가족 특집 바르셀로나 편 2부가 방송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주 계획 중인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현재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 부부는 남편의 회사가 있는 산쿠가트 인근 지역으로 방 3개에 넓은 거실, 가전제품이 기본 옵션으로 있길 원했다. 또 전세 개념이 우리와 달라 월세만 있는 바르셀로나의 특성상 월세 1,500~1,700유로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김숙과 장윤주 그리고 ‘스페인 유학파 건축가’ 오영욱이 출격했으며, 복팀에서는 양세형과 이시언 그리고 여행작가 겸 방송인 손미나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

3일 방송된 '홈즈'에서 덕팀의 코디들은 바르셀로나 산쿠가트의 신도시 ‘미라솔’에 위치한 신축건물을 선보였다. 높은 층고와 넓고 긴 발코니 그리고 4베이 구조의 거실과 방, 단지 내 야외 수영장은 고급 호텔 리조트를 방불케 했다. 특히 신축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최신식 전동 블라인드 등장에 너도나도 “갖고 싶다”를 외치며 눈을 떼지 못했다.

복팀의 코디들도 다양한 구조의 매물을 소개한다. 특히 스페인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이름을 따 온 가우디 숲길에 위치한 숲세권 매물을 소개했다. 이곳은 학교가 밀집된 지역으로 의뢰인의 아이들이 도보로 10분 이내 학교에 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반듯하고 널찍한 거실과 멋진 벽난로 그리고 울창한 숲 속 뷰는 기죽어 있던 이시언도 춤추게 했다. 매물 곳곳에 마음이 뺏긴 이시언은 “의뢰인이 이 집을 놓치면 내가 가슴이 아플 것 같다”며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의외의 복병은 모기들이었다. 숲에 둘러싸인 만큼 모기와 벌레들도 많아 양세형은 스페인에서 인생 최대의 모기한테 물리며 간지럼을 참지 못했다. 양세형은 “발코니에 모기들이 싫어하는 허브를 심으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까지 해 코디로서 사명감을 잊지 않았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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