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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김연자ㆍ홍진영ㆍ진성과 버스킹→뮤직비디오 타짜들과 첫만남

▲유산슬 버스킹(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유산슬 버스킹(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버스킹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과 합정역에서 데뷔 버스킹 무대를 갖는 유산슬(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산슬의 인천 차이나타운 버스킹을 위해 가수 김연자와 홍진영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연자와 홍진영은 유산슬의 공연에 앞서 각자의 히트곡으로 버스킹 공연장의 예열을 마쳤다.

김연자는 "트로트 가수가 이렇게 버스킹을 한다는 건 새로운 역사를 쓰는 것"이라며 유재석을 치켜세웠다. 이어 진성은 합정역 버스킹에서 유산슬과 함께 '안동역에서'를 함께 불렀다.

버스킹을 무사히 마친 유산슬은 정체불명의 사내들과 만났다. '520만 뷰'를 자랑하는 트로트 뮤직비디오계의 타짜들로, 유산슬의 더블 타이틀 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

뮤직비디오 타짜들은 철저한 제작비 맞춤 시스템을 장담하며 단 4분만에 만든 작품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논의하던 중 PD와 작가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3일에는 유산슬의 뮤직비디오 촬영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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