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LG트윈스 선수 이동현(사진=KBS2 '스탠드업' 방송화면 캡처)
전 프로야구 선수 이동현이 '스탠드업'에 출연했다.
이동현은 지난 9월까지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에서 투수로서, 23일 방송된 KBS2 스탠드업 코미디쇼 '스탠드업'에 '예능 신생아'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현은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세 번이나 한 것을 밝혔다. 이동현은 국내에서 첫 번째 수술을 실패하고, 일본에서 두 번째 수술을 한 것을 밝혔다.
이동현은 "일본 의사 선생님이 우리나라 수술 스케일은 최고다. 꼼꼼하고 섬세하다. 네 성공 보장하겠다라고 했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라며 "요즘 일본 불매 운동하지 않느냐. 난 그때부터 시작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