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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호주서 가장 무서운 인형 '레타'…집시 소년의 영혼이 깃든 인형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호주에서 가장 무서운 인형과 그를 둘러싼 이상한 일들이 '서프라이즈'에 소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72년 호주 어느 폐가에서 발견된 인형 '레타'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케리는 폐가에서 레타를 가져온 뒤 이상한 일을 겪었다. 얌전한 반려견이 인형을 향해 극도의 공격성을 보이고, 일부 여성들은 인형을 보자마자 극심한 우울감을 호소했다.

또 케리는 인형이 말하는 듯한 소리를 듣고, 집안에서 인형의 발자국도 발견했다. 결국 케리는 인형을 버리려 했다. 그런데 인형이 차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아 인형을 버리지 못했다.

골동품 전문가는 1800년대 동유럽 집시들이 만든 인형이라고 했다. 또 인형의 머리카락이 실제 사람의 머리카락이라고 말했다. 케리는 인형과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인형을 소개했고, 한 심령술사가 케리와 인형 '레타'를 만났다.

심령술사는 인형 안에 아이의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했다. 물에 빠져 죽은 집시 소년의 영혼이 그가 생전에 가지고 놀던 인형 안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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