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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하영 "'서프라이즈'서 매주 결혼…웨딩드레스 습관 됐다"

▲김하영(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김하영(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개그콘서트'에 '서프라이즈' 김하영이 출연했다.

김하영은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삼대'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불편한 삼대'는 정승환과 강유미의 결혼식으로 내용이 꾸며졌고, 김하영은 강유미의 친구 역할을 맡았다.

김하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강유미는 "내 결혼식인데 왜 웨딩드레스를 입었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매주 '서프라이즈'에서 결혼하다보니 습관이 됐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영이 퇴장하자 80세가 넘은 '아들 역'의 안상태는 "저 사람 누구냐"라고 물었고, 강유미는 "네 아빠와 나랑 우주에 다녀온 친구"라며 "보기엔 저래도 120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상태는 "나 엄마 친구 좋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불편한 삼대'는 우주에 1년 다녀온 사이 자신보다 더 늙어버린 아들과 손자와의 불편한 만남을 코믹하게 표현한 코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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