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로드'(사진제공=Olive)
3일 방송된 Olive ‘치킨로드’에서 이원일은 프랑스식 치킨 요리 ‘까망꼬꼬뱅’을 만드는 정재형, 오세득 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원일은 지난 방송에 이어 강한나와 팀을 이뤘고 미국식 케이준 치킨과 크레올식 잠발라야를 합친 ‘치발라야’를 준비했다. 이원일은 “치킨과 밥을 같이 드실 수 있고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정통 맛이 담긴 치밥 요리를 선보이겠다”라며 독보적인 매운맛을 예고했다.
이원일과 강한나는 잠발라야 요리를 먼저 시작했다. 소시지를 볶은 기름에 치킨과 야채, 파보일드 라이스와 매콤한 핫 소스를 넣어 크레올식 잠발라야 요리를 만들었다. 이어 치킨을 만들기 위해 닭 준비에 나선 이원일은 닭을 튀기기 전 케이준 시즈닝으로 맛을 더했고 치킨 파우더에 핫 소스를 첨가해 매콤한 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완성된 치킨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이어 강한나가 라즈베리 과육과 핫 소스를 섞어 소스를 만들었다. 하지만 간을 본 두 사람은 미묘한 맛에 위기를 맞았다. 핫 소스를 여러 번 첨가해도 바뀌지 않는 애매한 맛에 두 사람은 비장의 수단으로 더욱 매운 핫 소스를 사용, 맛을 살려내며 위기를 극복했다. 곧 완성된 잠발라야가 공개되고 완벽한 비주얼이 패널들의 환호를 불렀다. 이렇게 잠발라야 옆 치킨과 나초가 함께 담긴 ‘치발라야’ 요리가 완성됐다.

▲'치킨로드'(사진제공=Oli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