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예고)
'꽃길만 걸어요' 설정환이 최윤소의 징계를 철회하기 위해 밤새 만든 기획안을 제출한다.
5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봉천동(설정환)이 강여원(최윤소)의 징계를 막기 위해 밤새 기획안을 만든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황병래(선우재덕)은 강여원을 징계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봉천동은 팀장인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딜을 했다.
황병래는 봉천동이 제출하는 신제품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지면 강여원의 징계를 철회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날 봉천동은 김지훈(심지호) 본부장에게 ""강여원 씨 아이디어로 만든 기획안"이라며 서류를 건넨다. 김지훈은 봉천동이 준 기획안을 들고 황병래를 찾아가 "대외협력팀에서 제출한 신제품 기획안"이라며 보고한다.
강여원은 징계 위기로 고민하다 김지훈을 만나자 "제가 징계를 받는다고요?"라고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이어 여원은 "본부장님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는데 죄송해요"라고 말하고, 그때 봉천동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강여원의 징계 철회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 KBS1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