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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박지훈, 팬클럽 '메이' 내가 존재하는 이유

▲'섹션TV'(사진제공=MBC)
▲'섹션TV'(사진제공=MBC)
박지훈이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번째 미니앨범 '360(삼육공)'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박지훈은 이번 미니앨범 '360'에 대해 "0도, 180도, 360도의 세 가지 모습을 보여주는 앨범"이라고 소개하며 "순수, 큐트, 깨끗한 느낌의 0도, 지금 현재의 모습 180도, 섹시미를 장착한 360도에서 현재는 제가 260도 정도 되는 거 같다"라며 자신을 앨범에 빗대어 표현했다.

또 그는 이날 자신의 팬클럽 '메이'를 언급하며 "내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요즘 메이 익명 방에 자주 출몰하는데, 제가 박지훈이라고 하면 안 믿더라. 그래서 직접 셀카도 찍어서 올린다"라며 팬들에게 먼저 찾아가는 팬서비스로 '팬 바보'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섹션TV'(사진제공=MBC)
▲'섹션TV'(사진제공=MBC)
특히 박지훈은 "1집 활동이 짧았는데 드라마 준비로 너무 바빠서 음악 활동을 못했다"라며 "2집에서는 왕성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을 발매, 각종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교민 기자 kyomi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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