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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혜은이' 요요미, '제3한강교'로 김연자와 트로트 정면 승부

▲'마리텔' 요요미(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리텔' 요요미(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20대 혜은이' 요요미가 '마리텔'에서 '제3한강교'를 열창했다.

요요미는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의 김연자, 붐의 군침 도는 가창력 대결 '메리 아모르파티'에 출연했다. '메리 아모르파티'는 무대를 실시간으로 본 시청자들이 보내는 ‘좋아요’ 개수에 따라 승부가 나는 가창력 대결. 대결에서 이긴 사람만이 마이크 대신 포크를 들고 준비된 디너 요리를 먹을 수 있었다.

요요미는 '당신이 좋아'로 24표를 얻은 김연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리틀 혜은이'로 불리는 요요미는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선곡해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넘치는 흥을 자랑했다.

요요미는 46표를 얻어 김연자를 테이블에서 밀어내고, 치킨을 맛볼 수 있었다. 김연자는 다음 메뉴로 스테이크가 나오자 비장의 무기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열창하고, 심지어 무대 위에서 무릎까지 꿇은 모습을 보이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한편 요요미는 '20대 트로트 요정', '고속도로 아이유', '중년들의 대통령' 등으로 불리며 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트로트 열풍의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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