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교민 기자]
▲양파 콘서트(사진제공=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
양파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양파 2019 겨울, 있다’를 열고 오랜만에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양파가 3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로, ‘사랑이 있다’, '질풍노도의 시기가 있다', '희망이 있다', '꿈이 있다', '우리가 있다' 등 타이틀 '있다'를 주제로 알찬 셋리스트를 구성했다.
양파는 'Special Night', 'Marry Me', 'La Vie En Rose',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끌림' 등 본인이 작사한 곡들에 얽힌 이야기와 노래를 이어갔고, 오프닝곡 ‘애송이의 사랑’부터 엔딩곡 ‘사랑..그게 뭔데’까지 빈틈없는 라이브로 관객들에 큰 호응을 받았다.
끝으로 아델의 'When We Were Young'과 앨범 작업 당시 팬들과 함께 녹음했던 곡 'Missing You'를 앙코르 무대로 선보이며 이번 공연을 마무리했다. 양파는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디바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양파 콘서트(사진제공=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