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승진 하은주(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하승진과 '하승진 누나' 하은주가 '아내의 맛' 자녀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 장영란, 김화영이 아이들과 함께 키즈카페에 모였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
하승진은 해외에서 구입한 산타복을 입고 산타할아버지로 변신을 준비했다. 하은주는 아이들 선물을 직접 포장하며 이벤트 준비를 도왔다. 그런데 하승진이 산타복을 입던 중 바지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들 앞에 하승진이 등장하자 아이들은 엄청나게 큰 산타할아버지에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특히 하승진의 딸 지해도 아빠를 알아보지 못하고 통곡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