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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SBS 가요대전' 오늘(25일) 5시 40분 SBSㆍ웨이브 생방송…방탄소년단ㆍ트와이스ㆍ레드벨벳ㆍ세븐틴ㆍ갓세븐 등 총출동

▲'2019 SBS 가요대전'(사진제공=SBS)
▲'2019 SBS 가요대전'(사진제공=SBS)
'2019 SBS 가요대전'이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오후 5시 40분부터 SBS와 웨이브(WAVE)를 통해 생중계된다.

'2019 SBS 가요대전'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GOT7(갓세븐), 마마무, 세븐틴, 뉴이스트, AOA(에이오에이), 몬스타엑스, 에이핑크,여자친구, 아스트로, 스트레이키즈, 청하, 오마이걸, NCT DREAM(엔씨티 드림), NCT127(엔씨티127), ITZY(있지), 엔플라잉,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 바이 투게더) 등 총 20개 팀이 출연한다.

지난해 ‘SBS 가요대전’은 물론 각종 시상식 MC를 맡으며 독보적인 진행 능력을 검증 받은 전현무는 2년 연속 MC로 나서게 됐고, 설현은 첫 ‘가요대전’ MC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AOA 컴백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설현은 전현무와 MC로 호흡을 맞추며 무대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19 SBS 가요대전’은 ‘TOUCH’를 키워드 내세워 전 세계를 열광시켰던 K-POP 음악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소통’하며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가요계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역대급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OUCH’라는 키워드로 펼쳐질 ‘2019 SBS 가요대전’은 25일에 개최되는 만큼 방탄소년단이 본 공연 외에 크리스마스 캐롤 모음으로 오프닝을 장식하는 등 다양한 스페셜 무대가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2019 SBS 가요대전’에서는 레드벨벳 웬디, 오마이걸 승희, 여자친구 은하, 마마무 솔라는 누구나 들으면 아는 애니메이션 OST로 감미로운 스페셜 무대를 장식한다. 이들은 한 명씩 친근한 애니메이션 OST로 동화 속 판타지 세계를 선사하고, 네 명의 합동 콜라보로 ‘드림 터치’를 성사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을 아스트로 차은우와 레드벨벳 아이린은 ‘리터치’라는 주제로 남녀 듀엣곡을 부를 예정이어서 환상의 듀오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9 SBS 가요대전’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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